사진 라미띠에 대표 최선정(좌), 하킴 코스메틱 A17 퓨리드 엘럼(우)

오픈런(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구매하는 현상)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다. 최근 고가의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MZ세대들의 문화 현상이라고까지 여겨지는 오픈런 현상은 이제 일부 고급 백화점을 넘어 온라인 쇼핑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독자적인 Anti-Pollution 기술로 세계 최초 환경 저항성 코스메틱 라인업을 구축한 뷰티 브랜드 하킴과 뷰티&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라미띠에(대표 최선정)의 첫 협업 판매가 온라인 오 픈런 대란으로 조기 2만 병이 완판되며 최선정(라미띠에) 파워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온라인 유통업계 설명을 종합하면, 최선정(라미띠에)은 최상위 그룹에 위치한 탑 셀러로 MZ 세대 전반이 공감할 만한 높은 안목과 평소 지속적인 기부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현재의 최선정 파워를 이끌어냈다고 한다. 그에 더해 하킴은 ▲모공 축소 ▲피지 및 유분 감소 ▲각질 감소 ▲미세먼지 세정 등 봄, 여름철에 필요한 모공 관리 제품(A17 퓨리드 엘럼)을 선보여 오픈런 대란을 이어갔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킴 코스메틱 관계자는 “최선정 파워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첫 협업부터 이 정도 물량 이 조기 완판될 줄은 몰랐다”면서 “향후 2차 협업에서는 오픈런에 대비해 생산량 증가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비즈 기사 전문